한국탄소융합기술원(강신재 원장)은 탄소융합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입주업체의 연구개발 및 시제품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입주기업 중 신재생 및 경량화부품 분야 4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소속 연구원간의 1:1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기술원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핵심기술역량을 기술원보유 장비와 함께 기업과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면서 기업의 기술개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멘토 역할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협력지원협약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기업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되며, 진행순서는 ▲ 공동협력 계획 발표와 토론 ▲ 추후 공동연구개발과제 발굴 및 시제품개발지원 방안 마련 ▲ 네트워크, 마케팅, 컨설팅 지원을 위한 사전조사를 위한 질의응답식 토론을 하게 됨.
한편, 전주시는 탄소밸리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사업비 65억원(국비 15억, 지방비 50억)으로 친환경첨단복합단지 내 부지 9,754㎡, 연면적 2,698㎡ 규모(지상 3층, 보육실 17개)로 탄소복합소재 창업보육센터를 2013년 11월에 준공하여 탄소융합부품소재와 관련한 중소, 벤처기업 유치 및 창업 활성화와 탄소융합부품소재의 설계, 해석, 디자인, 성형, 사업화,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기업 육성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3개 기업이 입주하여 탄소복합소재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과 상품화개발에 몰두하고 있음
○ 입주업체인 예비창업자 (HK&CT 이주영 대표)는 “지난 11월에 입주하여 여러 기업 지원기관들과의 업무제휴와 창업보육센터의 다양한 기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업화와 경영부문의 도움을 받았고 특별히 이번 연구원 협약을 통해 리싸이클이 용이한 열가소성 수지에 복합소재을 이용해 특수차량 판넬제작 생산과 제작된 판넬을 통해 카라반을 필두로 냉장밴, 냉동밴, 경량화윙바디를 제작하여 판매하는 초경량화된 글로벌 차량밴제조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내 비쳤음.
전주시(시장 송하진)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축적된 탄소부품소재관련 인프라를 활용, 우리 기술원의 우수한 전문인력이 책임감을 가지고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를 도움으로써 하루 빨리 지역의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나머지 창업보육센터입주업체와 기술원 32개 입주업체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