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량진 본동 조합원 200여명은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시위집회를 가졌다. 뉴스21 | |
노량진 본동 조합원 200여명은 2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시위집회를 가졌다.
경찰 150여명과 대치중에도 오후6시까지 자리를 떠나지않고 시위집회를 하였으며 다행히 격렬한 시위는 없었다.
집회에 참석한 조합원은 제2용산 참사를 노량진에 이어가지 않기를 바란다며, 조합원에 원금 보장 및 아파트 건축 추진을 강력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간부인 현 본부장은 인터뷰에서 산업은행과 대우건설사는 전 재산을 잃어버린 조합원에 입장에서 충분한 보상협의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량진 본동 조합원들은 2월14일에도 광화문 대우건설 본사앞에서도 시위집회를 가졌었다. 뉴스21 | |
노량진 본동 조합원들은 2월14일에도 광화문 대우건설 본사앞에서도 시위집회를 가졌었다.
동작구청 담당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행정소송에서 본동조합원들의 승소로 판결되어 대우건설은 앞으로 어떠한 일을 진행하더라도 구청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현 노량진 본동조합아파트 건립에 난항을 겪고있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의 끊임없는 협상이 순탄치않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으며 또한, 조합원들도 힘겨운 싸움에 많이 지쳐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