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경영방침에 대해 말해 달라 올해 역시 작년처럼 어려운 경영환경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에 이어 향 후 2년 동안 지속되는 ‘충당금 쌓기’
규정이 강화된 것은 경영하는데 큰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모두가 어렵다고 아우성인 지난해에도 우리
동광양새마을금고(이사장:백경현)는 시장환경을 탓하기보다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공격적인 전락으로 모든 어려움을
거뜬히 이겨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나눔을 통한 성장경영’ 을 실천과제로
삼고자 한다. 특히 배당금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 상 많이 지급됐다.
다만, 아직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이므로 출자금을
시장 원리에 맡겨서 무제한으로 확대하는 일을 신중하게 결정하겠다.
어차피 시장은 계속 어려워질 것이다.
그렇다고 움츠리고만 있을 수는 없어서 광양읍내에 또 하나의 지점을 오픈해
영업망을 넓히고 있다. 아마 그동안 우리 금고를 이용한 회원들은 이제
우리 금고가 얼마나 든든하고 안전한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금년부터 달라진 동광양새마을금고의 위상이 있다면?
지난해 전국 1402개 새마을금고 중에 국가가 권장하는 사회환원부문 종합
1위를 수상했다. 이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금고로써
대단한 영예이며 지역민들에게도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있다.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이제 우리 금고의 위상으로 볼 때 광양시 전체를
우리 무대로 삼아도 된다는 판단이 들어 읍내에 지점을 하나 더 오픈을
하려고 한다.
이와 함께 금고 이름도 ‘광양시 새마을금고’로 개칭을 하게 되었다.
우리 임직원들이 지금의 모습으로 노력을 해 준다면, 향후 5년 이내에
전국 5위 안에 드는 최고의 금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물론 절대 자만하지 않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간다는 자세로 투명하고도
건강한 금고로 이끌어 나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