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3년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에 서 운영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가 선정되었다. 이로써 공단은
국가생산성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에너지절약 유공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수도권역의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있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차관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이 직접 방문하여 권역별 최우수 체육시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로 선정된 4개소와 부문별 우수 체육시설(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표창)로 선정된 9개소 총 13개소에 표창장과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판을 수여했고, 해당 지자체에는 2014년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 사업 공모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방의 공공체육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의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관리운영실적을 평가하여 총 13개소를 ‘2013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하였는데, 각 시․도 추천으로 최종심사에 올라온 36개 시설 중
동작구민체육센터가 시설물 관리상태, 장애인·여성편의시설, 프로그램 다양성 등 전반적인 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동작구민체육센터는 최신 프로그램 증가와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 경영수지 개선으로 수익형 사업구조 유지, 장애인·소외계층 등 사회적약자 프로그램 확대, 에너지절감형 친환경설비 도입, 부가세 고객 환급으로 고객편의를 크게 증진하는 등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수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기본이고 매달 문화이벤트 등 새로운 소통방식을 도입, 이용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체육시설로 만들어 온 것이 이번 수상의 결과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