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26일 계룡세계군문화축전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관련 서류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함으로써 세계적 軍문화산업을 선도하는 핵심지역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계룡세계軍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와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올 1월부터 계룡세계軍문화축전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그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6일 제출한 승인 신청서는 내년 1월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제행사 심의 후 다시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의위원회에서 4개월간의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고 9~10월중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7년 이후 실시된 군문화 축제의 노하우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 축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확신하며, 중앙정부 관련기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