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문화협의회 추진 양주시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창범 시의회의장, 유관기관 기관장과 단체장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안전관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안전총괄과장의 경과보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양주시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안전문화운동 프리젠테이션 발표, 4대악 관련 동영상 시청, 민간위원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출범식은 사회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며, 4대악 근절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양주시 건설을 위해 여러 위원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와 기관단체 그리고 학교와 기업이 안전관리에 앞장서 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한 범시민운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양주시협의회는 양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속해있는 당연직과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분과로 구성돼 각 분야별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맡게 된다

.

▲ 양주시 제공     © 성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