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정재천의원(노량진1․2동)이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일보 제정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시민일보 제정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 지역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활동을 평가해서 행정, 의정활동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람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제도다.
정재천의원은 행정재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한편 지역현안사항 해결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구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상을 정립하고 의회 본연의 집행부 견제와 감시기능 수행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원, 시민일보 제정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 운영자 | |
특히, 지난 6월에는 44년 전에 준공되어 동작구에서 가장 노후된 노량진2동 우성아파트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입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하였다.
2011년에 이어 두번째 의정대상을 받은 정재천 의원은 “평소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구의원의 역할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사소한 것이라도 주민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수상 소감을 말하였다.
정재천 의원은 제5대 의회를 거쳐 제6대 노량진1•2동 출신 지역구 의원으로 현재 동작구 마을버스노선조정위원회 위원, 공동주택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생활폐기물수집.운반대행업체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6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재선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