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동 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별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열고 불우이웃전달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에서는 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잇따라 열려 훈훈한 겨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을 맞아 각 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나눠줄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설하기 때문이다.
오는 18일과 19일에는 흑석동 주민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친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배추 300포기를 정성껏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19일과 20일에는 사당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100세대의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대방동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26일과 27일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김장담그기에 나선다.
이들은 피곤한 줄도 모르고 정성껏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이웃에 나눌 포근한 정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130 가정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 상도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능단체 회원 등 총 30여명은 26일과 27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300포기의 맛있는‘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는다
자원봉사자 손에 의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사는 저소득 노인 등 100여 가구에 전달된다.
이밖에 동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김치 담그기 행사를 잇따라 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봉사하신 새마을 부녀회원과 여러 직능단체 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