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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연탄 200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는 동작사랑 참좋은 봉사단 150명과 자원봉사자 50명 등 2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동작구 상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 저소득 주민 2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사회복지재단 티뷰크가 후원을 맡았다
 
티뷰크는 이번 후원에 연탄 4,000장을 제공하는 이웃사랑을 펼친다.
 
구 관계자는 "겨울나기에 어려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연탄나누기 행사 등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