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공무원노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인천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 장명애)과 인천시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조흥식)이 주관하고 인천시(시장 : 송영길)가 후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가 11. 7일 남구 학1익동 산95번지 일대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명애 위원장, 정수영 시의원, 오병집 시 안전행정국장 등 조합원 및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인천시 공무원노조에서는 그동안 인천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노인 가정 등 소외계층 50가구에게 가구당 400장씩 총 2만여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인천시와 공무원노조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좀 더 많은 기관, 단체들이 참가하는 계기가 되어 소외계층이 난방비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