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류민상) 부녀회(회장 김화자)는 지난 6일 소요동 5통 마을회관을 찾아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방용 칼을 갈아 주는 봉사를 했다.
이번 칼갈이 봉사 사업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 준비에 바쁜 주부들과 애환을 같이 하겠다는 취지에서 류민상 협의회장과 김화자 회장이 합심하여 시작하게 됐다.
칼갈이 봉사에는 이강학 칼갈이 전문봉사자가 함께 참여 해 30여가정 150여개 칼을 칼갈이 기계가 고장이 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류민상 김화자 회장은 칼갈이 지원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김장철에 집중 실시하고 명절 기간에 추가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