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시“조상 땅 찾기”, 이용자 전년比 84.4% 상승
  • 이주영
  • 등록 2013-11-01 11:15:00

기사수정
  • - 2010년 서비스 개시, 3년만에 이용자 약 8.3배 증가 -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013년 10월 말 현재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이 40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84.4%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시흥시에서 이용 가능하게 된 이후 최대 규모이며 전년보다는 184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민원을 신청하면 확인을 통해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에게 사망자 명의의 토지를 알려줌으로써 상속 등 재산관리를 도와주고자 하는 제도로 시흥시에서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먼저, 지난해 6월에 시스템을 개편되어 토지소재 지자체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전국의 가까운 시․도나 시․군․구 어디에서나 이름만으로 신속하게 조상 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등록 번호 없는 조상일지라도 이름만으로 조상명의의 땅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여 편리성을 증가 시켰기 때문이며

또한 ‘11년에는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그 직계존비속에 한정하여 사망자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상속권을 갖고 있는 형제자매 및 4촌 이내 방계 혈족도 사망자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도록 상속권자면 누구나 조회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이 개정된 것도 서비스 이용자 증가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개인파산ㆍ회생 신청 시 재산 내역을 확인하는 서류를 필수로 제출하게 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법원에서 선임한 파산관재인이나 회생위원이 파산ㆍ회생 신청자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개인별 미등록 토지 현황을 발급받아 제출하게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모든 개인 파산ㆍ회생 신청자가 시청을 방문해 개인별 미등록 토지현황을 발급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흥시는 10월 말 현재 접수한 신청 402명 중 등록된 재산이 확인된 것은 92명이었고, 나머지 310명은 재산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흥시 민원지적과(과장 반귀동) 관계자는 “조회 신청자 중 77.1%가 재산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신청인 상당수가 재산이 없는 것을 확인하려는 개인 파산ㆍ회생 신청자로, 민원 신청이 급격히 늘어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상 땅 찾기ㆍ재산 조회 신청은 1996년부터 조상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알 수 없었던 토지를 찾고자 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것인데 이것이 개인의 신용 현황이나 재산권과 관련되는 법원의 증거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게 되면서 공공성을 확대하는 순기능적인 측면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 뒤 “하지만 실무부서의 인력에 한계가 있는데, 그동안 부수적ㆍ부차적 업무가 이제는 법원에서 요구하는 재산 확인 서류를 주로 발급하는 업무로 바뀌고 있어 또 다른 어려움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조상 땅 찾기를 하려면 재산 조회 해당자의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특히 배우자와 부모, 성년의 자녀들을 위임해 재산 조회를 요청할 경우는 위임자의 자필 서명된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이 있어야 한다.(시흥시청 민원지적과, 전화 031-310-2356)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2. 동구, 빈집 사업장 선제적 집중 관리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
  3.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직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가사 관리사 ▲산업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당...
  4.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료 울산동구청소년센터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5.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월 7일(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반려동물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
  6.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7.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