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횔체어, 보행기, 목발, 목욕의자 등 총 15종 구비돼, 2013년 현재 193명 대여
‘재활의료보장구 무료로 빌려 드립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장애인들과 재활 환자들을 위해 재활의료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재활의료 보장구는 휠체어, 보행기, 실버카, 목발, 의자식 좌변기, 목욕의자, 발운동기, 전신마사지기 등 총 15종에 이른다.
2010년부터 실시된 이 서비스는 일시적 장애인과 거동불편자, 외과적 장기 치료자와 기타 재활용구가 필요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개월 동안 이용 가능하고 연장 신청도 할 수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총 193명에게 대여를 해준 바 있다.
재활장비가 필요한 구민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의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재활의료장비 대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보건소(820-9433)로 문의하면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재활의료장비 대여사업은 치료와 재활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재활보장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도 더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