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성남시청서
  • 이정수01
  • 등록 2013-08-28 11:34:00

기사수정
  • “준비된 청년과 좋은 일자리의 만남” 191명 채용

성남시가 오는 9월 3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에서 ‘특성화고교 학생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연다.

“준비된 청년과 좋은 일자리의 만남”을 구호로 한 이날 박람회는 성남시와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성남시는 이번 박람회에 관내 6개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를 비롯한 인근지역 고교졸업예정자, 청년 등 600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구인 업체로 참여하는 기업은 ㈜에스제이테크, ㈜칼전자, ㈜크리미코퍼레이션, 가이아씨엔에이㈜, 강남케미컬㈜, 강영옥세무회계사무소, 경안실업㈜, 롯데제과㈜분당영업소, 맨더스㈜, 미르그래픽스, 씨제이푸드빌㈜계절밥상 판교점, 아로마리즈㈜, ㈜아나알앤디, ㈜크린피아, ㈜한국오토엠, ㈜허브앤쿨러스터, ㈜형제철강레이저, 팜텍 등 30곳이다.

당일 면접을 진행해 19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9세 이하 청년구직자 등 대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사진첨부)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박람회장에는 취업상담·지원 부스가 설치돼 구직자들에게 면접방법, 태도, 대화법, 이력서 작성방법 등을 도와준다.

성남시는 8월 29일 양영디지털고등학교 등 2개교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선택을 돕는 사전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