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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어르신, 스마트폰에 빠지다
  • 이정수01
  • 등록 2013-08-27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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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스마트폰 활용 교육 뜨거운 호응, 하반기 11월까지

용인시 수지구는 정보 공유에 소외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수지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관내기업(기업은행 IT채널부, KT IT 서포터즈)의 재능기부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수지구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 사용법을 몰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5월, 6월)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아 하반기에도 추가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민원실 및 아파트 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방문접수를 통해 참가교육생을 모집했다.

신청 연령대는 최하 55세부터 최고 84세이며 60~70대 어르신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총 140명이 교육을 신청하는 등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화상통화, 음성으로 문자보내기, 실생활에 유용한 어플 활용방법, FM방송듣기 등이다.

수지구 자치행정과장은 “수지구 실버 스마트폰 교육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충족시키고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과의 소통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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