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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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내 중소기업들이 러시아 신흥시장을 개척할 기회가 마련된다.
성남시는 러시아 판로개척에 나설 ‘시장개척단’ 희망 업체 8개사를 8월 21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성남 지역 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 수출무역업체이다.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되는 기업은 오는 11월 25일~30일 러시아의 모스크바, 예카쩨린부르크에 파견돼 현지에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무역상들과 수출 상담을 한다.
성남시는 사전에 현지 시장동향 등 자료를 제공하고, 해외시장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 공통 경비를 지원한다.
파견 상담 후에도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코트라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수출을 지원한다.
또, 성남시가 진행 중인 지사화 사업, 해외 규격인증 획득 등을 지원해 꾸준히 해외 진출 길을 돕는다.
이번 시장개척단이 파견되는 러시아 지역은 3억 명 인구의 신흥시장으로 4,000억 달러의 거대 수입시장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특히 예카쩨린부르크는 러시아 모스크바·우랄 지역 물류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다. 성남시와는 지난해 9월 우호협약을 체결한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의 유망 수출품목은 정보기술(IT), 전기전자, 전자부품, 자동차, 자동차부품, 건축자재 및 장비, 각종 소비재, 식품류 등이다.
시장개척단 참가 희망 업체는 기관 홈페이지(www.seongnam.go.kr→ 공지사항 및 분야별정보→산업정보→기업지원과 부서공개자료실)를 참조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추고 기한 내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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