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충청남도의 제1기 균형발전사업 지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보령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제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대천해수욕장 관광지조성사업과 구)대천역 문화관광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광특회계) 국비 145억 원과 도비 146억 원 등 모두 291억 원을 지원 받아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시장은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시군에 이와 같은 지원은 도는 물론 시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연계사업의 파급효과도 클 것” 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보령시의 경우 제1기 1차 사업으로 추진한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관광지조성사업’ 준공으로 머드축제장을 비좁은 ‘시민탑 광장’에서 드넓은 ‘머드 광장’으로 이전 개최해 관광객 유입효과는 물론 축제의 글로벌화와 유료화를 통해 자생력을 키우는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준공을 앞둔 구)대천역 문화관광지구 조성사업(새로운 명칭: 보령문화의전당)사업도 오는 11월경 본격 개관 운영하게 되면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인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은 충청남도 종합계획에서 공간개발의 기본전제로서 도내 시?군간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고 상생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도입한 시책으로 2007년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2008년부터 8개 시?군에 지원하고 있는 개발사업이다.
사진 : 구 대천역 문화관광지구 조성사업 조감도 및 공사현장 사진
문의 : 기획감사실 정책기획담당(930-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