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용인시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수인성 감염병 환자 발생을 위한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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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감염병은 식품매개질환, 수두, 수족구, 유행성 눈병 등이 있으며, 8~9월에 감염병 발생율이 가장 높다. 또한 병원성 미생물이 오염된 물에 의해서 전달되는 질병으로, 우리 몸에 들어와 위장관에서 증식하면서 감염증을 일으키며 분변을 통해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과 관련된 증상이 있고 드물게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 외의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미생물 번식이 빠른 조리기구와 손을 깨끗이 씻고, 물과 음식은 반드시 끓여서 먹도록 하며 칼?도마 등은 재료에 따라 나누어 사용, 수분이 다른 식품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대부분 미생물은 실온(10~40℃)에서 급속하게 증식하므로 식품에 따라 냉장과 냉동보관을 하는 등 식품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동시에도 실온이 아닌 냉장고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이 세균 증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출해서 돌아온 후나 음식조리 시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물과 음식은 반드시 끓여 먹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