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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안전체험센터 어린이들로 ‘북적’
  • 이정수01
  • 등록 2013-08-06 1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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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방위안전체험센터(수정구 논골로 11번길 8-3)가 어린이들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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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7월 28일 민방위대원들의 상반기 교육이 마무리됨에 따라 8월 한달동안 민방위안전체험센터를 유치원생, 어린이 등 일반 시민에게 집중 개방했다.

 

하루 평균 40명의 어린이가 이곳에서 화재진압, 밧줄타고 건물 밖으로 피하기, 심폐소생술, 열·연기피난 등 생활안전 실습교육을 받는다.

 

모두 13회 동안 52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 신청은 이미 7월 26일 마감됐다.

 

지난 1·2월 민방위대원 비 교육기간 때의 체험 신청 인원 1,00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민방위안전체험센터는 연중 일반시민에게 생활안전 실습교육장으로 개방돼 있는데다가, 더위를 피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재난발생 대처요령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번에 어린이 신청자들이 대거 몰렸다.

 

또, 생생 체험 실기 교육은 교육생들의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재난·재해 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 효과를 배가한다.

 

앞으로도 시는 민방위대원 비 교육기간(1·2·8월)에 민방위안전체험센터를 일반인에 확대 개방한다.

 

체험센터를 이용하려면 전화(☎729-3573)로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하루 40~50명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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