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구청장과 함께 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 및 지역사회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MOM 편한 동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육아를 책임지는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
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는 여름철 영유아 또는 어린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인 수족구병이 최근 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고, 국내에도 수족구병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6월 이후 국내 수족구병이 지속적으 로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임을 밝히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당부하였다.
수족구병은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흔한 질병으로 발열, 발진, 구강 내 물집 등을 동반하며 증상이 경미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의학적 치료 없이도 7~10일에 회복된다. 합
합병증은 흔치 않지만, 무균성(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뇌염, 소아마비와 유사한 마비보다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시보건소는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수족구병 예방수칙>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 엄마와 아기가 함께 외출 전/후, 배변 후, 식사 전/후 손씻기 -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보육시설 종사자는 아기기저귀 교체 전/후 철저히 손씻기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의 청결 지켜주기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하여 타인에게 전파되 지 않도록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