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매매 알선업소 14건 단속, 21명 검거
  • 이정수01
  • 등록 2013-07-22 13:30:00

기사수정

광주경찰서는 최근 학교?주택가 까지 확산된 학교주변 유해 신?변종업소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 활동을 펼쳐 광주시 대쌍령리 소재 ○○휴게텔업소 등 14곳을 단속, 업주 최 某씨(44세, 남) 등 2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지난 7. 19일 적발된 광주시 대쌍령리 소재 ○○유치원에서 200m 부근에 위치한 유해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최 某씨(44세,남) 등 3명을 검거하였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업소는 13년 1 월부터 40평(4방실) 규모로 성매매녀 2명을 고용하여 영업하였으며 특히 최근 단속을 피하기 위해 밀실(이중비밀번호 잠금)등을 설치하고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불특정 남성을 상대로 12만원을 받고 성매매알선 영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시 경안동 소재 ○○성인전화방 업주 박 某씨(53세, 남)는 12년 2월부터 30평(6개실) 규모로 ○○유치원 부터 180m인근에 성인전화방을 운영하면서 손님에게 시간당 5천원을 받고 메인회선을 통해 객실 컴퓨터와 전화기를 이용하여 전송하는 방법으로 음란대화 또는 화상대화를 매개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된 업주 박 某씨(53세, 남)는 경찰단속에 대비하여 메인컴퓨터를 창고에 설치해 놓고 단속반이 오면 리모콘으로 음란전화를 제어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 업소는 작년에 11월 과 올해 5월에도 단속되는 등 이번이 3번째 단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소재 곤지암초등학교에서 200m 떨어진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반라의 여성사진과 성매매를 암시하는 문구가 적힌 음란전단지를 주차된 차량에 꽂는 방식으로 배포한 최 某씨(29세,남)를 검거하고 전단지 300매를 압수하였다.

 

경찰은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점검하던 중 주차되어 있던 차량 창문에 전단지를 부착하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100m가량 추격하여 검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경찰서 오문교서장은 4대 사회악을 근절시키겠다는 각오로 3월 1일부터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전개하여 총 14건을 단속, 21명을 검거하고 전단지 300매 등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찰은 앞으로도 4대 사회악 중 학교폭력(유해환경), 성폭력(불법음란물) 원인제공 불법 풍속업소를 척결하겠다는 각오로 학교정화구역내 불법영업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정화구역내 풍속업소에 건전영업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여 자정유도하고,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