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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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차장 김덕섭)에서는 2013. 7. 18. 의정부 개인택시조합(882명, 의정부 금오동 소재), 명성운수(650명, 일산 대화동 소재)와「착한운전 마일리제」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섭 경기 2차장과 김인걸 의정부 개인택시조합장, 이수동 명성운수 대표 및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제」는 운전면허가 있는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기로 서약을 하고서 1년 동안 실천하면 특혜점수 10점을 받게 되며, 부여된 점수는 기간에 관계없이 누적 관리되어 운전자가 교통 사고 등으로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게 될 경우 10점당 10일씩 처분일수에서 감경되는 제도로 오는 8월 1일부터 일선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서 서약서 신청을 받는다.
명성운수 대표이사는 “운수업체로서 이러한 혜택이 운전자들의 사기를 북돋는 기회가 되어 교통사고 및 법규위반 감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김덕섭 차장도 “이러한 제도 시행으로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 법질서가 확립되면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져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앞으로, 경찰은 교통질서 의식이 확립 될 수 있도록 교통무질서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이 제도가 확산되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 준법의식 함양으로 교통안전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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