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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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에서 중학생 40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문화체험 캠프를 연다.
캠프의 주제는 ‘친구들과 통영에서 2박3일, 여행지서 미션(과업)을 완수하라’이다.
참여 학생들은 8명씩 5개 소그룹별로 대전, 전주, 담양, 부산, 여수로 18일과 19일 여행을 떠나고, 20일 통영에서 캠프를 한다.
여행 과정에서 지역별 전통시장 방문하기, 문화유산 찾아 인증사진 찍기, 미륵산 케이블카 타기, 통영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기, 돌발 미션 수행하기 등 조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캠프 3일차 되는 날, 여행 일정 동안 수행한 과제를 사진으로 묶어 만든 ‘포토 스토리’를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 앞선 17일 분당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문화체험 발대식’을 열어 조별 세부 여행계획을 짜고, 청소년들과 함께 할 총 6명의 청소년지도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