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미2사단 210포병여단 미군 가족들이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을 벌여 지난 12일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에 헌 옷 300여벌을 기증하여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210포병여단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녹색가게(벼룩시장)가 환경도 살리고,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소식을 듣고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장(김정일)은 “버리면 쓰레기가 되는 헌 옷들을 재활용하여 환경사랑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210포병여단 미군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헌 옷을 판매한 수익금은 관내학교 장학기금과 지역사회 불우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210포병여단은 한.미 영어마을운영, 환경정화활동 등 지속적인 지역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헌 옷 기부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