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
안성시는 여름철 3대 감각공해(악취, 비산먼지, 소음)를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한 환경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악취는 자극성 기체가 혐오감을 주는 주관적이고 감각적인 공해로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며, 비산먼지는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대기중으로 흙먼지(미세먼지)의 날림현상이고, 소음은 기계?기구 및 사람의 활동으로 인해 강한 소리가 불쾌감을 주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감각공해다.
안성시는 대표적인 감각공해인 악취저감을 위해 매년 악취컨설팅 전문기관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체 기술력이 부족한 2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악취 기술 진단을 완료하고, 저감 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개선 참여를 적극 유도해 기업과 시민이 상생 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건축 및 토목 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먼지,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공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환경과 특별사법경찰관 2개반 4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현재까지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사업장 19개소를 사법처분하고, 40개소에 대해 사용중지등 행정처분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과 병행해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1일 평균 10건 이상의 폭주하는 각종 생활민원(2012년 1,200건, 2013년 6월말 500건)이 제보됨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2개반 4명, 주말에는 1개반 2명이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중이다.
환경과 관계자는 “감각공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소통과 배려의 미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