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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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는 11일 정오 기흥구 신갈동의 기흥무료급식소(기흥비전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30명을 모시고 삼계탕 무료 급식을 실시했다. 도시공사 노동조합과 사내 나눔봉사단원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정성스레 마련한 삼계탕과 수박 등이 제공되었다. 도시공사와 노동조합은 이 행사를 3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기흥 무료급식소를 포함한 관내외 복지단체에 매년 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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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심을 대접받은 한 할머니는 “모두가 어렵다는 이 시기에 이렇게 남을 신경써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를 표했다.
도시공사 노조 남종섭 위원장은 “우리 공사는 늘 노사 한마음으로 지역에 봉사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 노사는 작년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내용의 윤리경영 선언문을 공동 채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