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광주시 오포읍 인구가 지난 11일, 드디어 7만명을 돌파했다.
오포읍은 2006년 3월말 인구5만을 돌파한 후 8년여 만에 인구7만을 돌파한 것이다.
7만번째 주인공은 11일 오포읍 매산리로 전입신고를 한 조순기(51)씨!
박상석 오포읍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은 7만번째 주민이 된 조 씨에게 축하인사와 꽃다발을 건넸다. 또한, 오포읍의 장수돌침대(주)에서도 7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전입축하 선물로 매트를 전달했다.
조순기씨는 7만번째 전입자가 되어 큰 영광이라며, “의미있는 전입인 만큼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읍행정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읍장은 “오포읍은 광주시의 중심읍으로서 시의 발전에 중추적인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며, 행복한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읍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은 47㎢의 면적과 30개리의 행정구역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문형산과 백마산이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 인근 분당, 판교, 수지 등 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어 수도권 주민의 관심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인구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