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시장 오세창)은 7월 1일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헌혈행사는 그 동안 동두천시 지역이 헌혈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헌혈행사를 실시하지 못하였으나 금년 5월부터 헌혈제한지역에서 해제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면 혈액수급 안정화와 혈액이 필요한 내 이웃들에게 새 생명을 줄 수 있다”며 여건이 되는 전 직원이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헌혈에 동참한 직원은 50여명이며 동두천시청 전 직원은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혈액 자급자족이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일조를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