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홀몸노인 돌봄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홀몸노인 돌봄사업은 65세이상 독거노인과 지역 사정에 밝은 새마을부녀회원의 1:1자매 결연을 맺고, 수시로 결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전화로 근황을 확인하는 등 가족 같은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결연노인의 건강이 악화되거나 정서 불안 등 변화가 생기면 전문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사업세부내용설명과 대상자와의 상담기법, 노인자살예방에 관한 주제로 포천노인복지센터 신재숙 소장, 노인자살예방센터의 변혜영 선생님의 강의가 이어졌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홀몸노인들은 정서적 고립과 높은 우울감으로 고독사의 위험이 커서 더 많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결연대상 어르신에 대한 서비스 수준의 질을 높여 노인 돌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