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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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75사단 지난 24일 207연대에서는 부대원 50여명을 동원해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폐기물이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촌면 왕숙천 주변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으로 겨우내 하천에 버려지거나 퇴적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 주변의 수질오염원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스티로폼과 비닐 등으로 막힌 물길을 터주는 등 수생태계 복원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정화활동을 추진한 207연대 관계자는 “이번 하천 정화 활동 등을 계기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대민지원을 추진해 군부대가 앞장서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7연대에서는 이날 하천정화 활동 외에도 포도농가 일손돕기 등 대대적인 대민지원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