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7월1일부터 공공이용시설에 대하여 전면금연구역으로 흡연단속을 실시한다.
26일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 8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이 개정됨에 따라 공공이용시설 전면금연시행 및 계도기간이 금년 6월30일로 종료됨에 따라 흡연 단속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에서는 그간 간접흡연피해 노출 가능성이 많은 150㎡이상 음식점과 2013년 6월 8일부터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PC방에 대하여 금연 표지스티커 부착과 계도 및 홍보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왔으나 그외 금연 대상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점검이 다소 미흡하였다.
음식점 단속과 함께 관내 문화재보호구역, 버스터미널, 공원, 청사, 학원, 도서관, 의료기관, 청소년이용시설 등 모든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금연구역표지 및 금연구역내 흡연행위를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천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주요 공공장소에 단속 시작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상대로 금연정책의 필요성, 간접흡연의 폐해, 시설 소유자 및 이용자 준수사항, 위반시 처분 등 사전 안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