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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방적 폐공장 문제 마침내 해결
  • 문기헌01
  • 등록 2013-06-06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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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김용필 의원(비례)이 그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예산읍 신례원에 소재한 구 충남방적 폐공장의 처리문제가 결실을 맺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 부지가 공장용지로 다시 활용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예산군은 구 충남방적 폐공장 일부를 철거한 후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또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건축물 일부 철거는 6월 30일까지가 진행된다. 김용필 의원은“신례원 주민들은 이제 시작하는 구 충남방적의 건축물 일부 철거가 매우적다고 인식하기보다는 SG그룹 측에 힘을 보태서 지역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0년 7월 9대 도의원 임기를 시작하면서 4차례의 도정질문과 5분 발언 등을 통하여 예산군 도심지 내에 방치된 구 충남방적 폐공장 해결을 촉구해왔다. 이에 따라 충남도로부터“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바 있으며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이전 후에도 지속적으로 해결을 촉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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