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홍성군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일명 살인진드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예비비를 투입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22일 군내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피해확산을 방지하고자 예비비 8천 4백만원을 확보에 예방활동에 나선다.
군 보건소는 이번에 확보한 예비비로 진드기 기피제 및 토시를 구입하여 관내 모든 농가와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 기타 기피제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마을회관마다 예방수칙 알림 현수막을 제작·게첨하는 등 예방수칙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시기인 5월에서 8월까지는 야외활동 시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진드기에 물린 후 38℃ 이상의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