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 -
정우택 세계뷰티문화산업교류협회 명예총재(새누리당 최고위원)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2013 7회 코리아뷰티디자인세계대회’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대회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1만여명의 선수와 10만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미(美)의 대제전이다.
이번 대회는 ‘K-뷰티문화산업 세계브랜드화 수출, 관광, 청년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4개 부문 56개 종목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콘테스트와 ‘세계전통뷰티페스티벌’, ‘메이크업 갈라쇼’, ‘전통한복 특별페스티벌’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세계적인 웨딩 패션 디자이너이자 웨딩 분야 기네스북 보유자인 유미 카츠라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가 진행된다.
유미 카츠라는 웨딩패션쇼에 한류의 주축 아이돌인 포미닛, 비스트, 카라 등을 초대해 많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었다.
10일 열리는 ‘서울세계뷰티문화산업 평화자선의 밤’ 전야제 및 개막식에서는 ‘전통 한복?혼례복 특별쇼’와 ‘세계뷰티명장’ 선정, 유미 카츠라의 ‘파리 오뜨꾸튀르 컬렉션 in 서울’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정우택 명예총재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 뷰티문화인들의 뛰어난 재능과 창의력의 씨앗이 꽃을 피우고 그 꿈을 이뤄나가는 화분이 돼줄 것”이라며 “뷰티디자인 산업은 우리의 브랜드를 전 세계로 수출하고,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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