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 대구시와 ‘제1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공동 개최
  • 하지연01
  • 등록 2013-04-02 14:41:00

기사수정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제1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그린에너지 선도산업의 기반 확충과 수출산업화를 추구하고 경상북도와 대구시간 에너지정책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엑스코, 한국에너지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4월 3부터 5일까지 3일간 EXCO에서 열린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25개국 321개사가 참여하여 그린에너지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의 주요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수출상담회, 에너지시설 투어 및 체험행사 등이 열리게 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를 통해 국제적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그린에너지 기술 및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내 그린에너지 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촉진을 유도하고 지역에 그린에너지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터키에서 열리는 이스탄불 -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 효과도 아울러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에너지 생산의 최대현장인 경북 동해안에 국책산업과 에너지 기업을 유치하는‘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추진하여 지역별로 신재생 에너지 집적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대구시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의 공동 개최를 통해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공감하는 에너지정책’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신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산업육성’을 국정과제로 선정함에 따라 그린에너지 산업이‘과학기술과 사람중심의 선도형 창조경제’의 핵심 사업이 될 것이므로 이번 엑스포가 지역에 에너지 투자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면서 “경북 동해안은 천헤의 자연환경과 신라천년의 찬란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기업입지와 인프라 구축으로 투자의 최적지이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