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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6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하지연01
  • 등록 2013-03-20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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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경북지역 암센터는 시민들에게 암예방과 암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21일(목) 오전 11시부터 제6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과 암예방 검진 홍보캠페인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다.

제6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은 암예방 영상물 상영 및 암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 국민암예방수칙 소개로 진행되며, 암정보관 홍보 전시코너도 운영한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암예방 지도자 발대식’과 ‘암예방 강사 위촉식’도 열릴 예정이다.

암예방 지도자는 암예방과 암 조기검진을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으며, 암예방 강사는 재능 기부를 자원한 간호사 23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암예방과 조기 암검진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병원1층 로비에서 암예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대구시 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단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암예방·검진 홍보캠페인을 한다.

암은 예방과, 조기진단, 적절한 치료로 완치 및 완화가 가능하므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저서득층을 포함한 국민을 상대로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망률의 감소효과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우리나라에서도 1999년부터 저소득층을 상대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 등 5대암에 대한 ‘암 조기검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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