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설문결과에 따르면 2012년 강원경찰의 치안활동 만족도는 만족 54.7%, 매우만족 34.1% 등 전체 응답자의 88.8%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잘된 부분으로는, 학교폭력 예방(47.1%), 5대폭력 척결(38.8%), 관광지 교통관리(25.3%) 순으로 조사됐다.
미흡한 부분으로는, 민·경 협력치안(21.8%), 범죄예방 활동(21.2%), 수사민원 처리(20.6%)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주거지 주변 불량배 단속 미흡, △민원서비스 분야 불친절 응대, △특정 장소 교통단속 편중 등 불만의견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강원경찰이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4대 사회악* 척결(53.5%),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28.8%), 치안인프라 확충(23.5%)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 4대 사회악 :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기타 정책제언으로는, △경찰학과 대학생과 함께하는 협력치안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CCTV 확충 및 도단위 예산지원 강화, △경찰과 주민간 소통 기회 확대, △양양경찰서 부활(or 지구대장 경정 배치), △면단위 지역 파출소 설치, △지역별 전의경 동우회 조직, 지역 봉사단체로 육성,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군·경 협력체계 구축, △도심 폐건물 철거, △해경청과의 업무협조 강화, △청소년 탈선 예방 위한 PC방 순찰강화, △출퇴근 시간대 도심지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 △접적지역 감안, 보안기능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강원경찰청은 금번 조사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강원경찰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도내 오피니언 리더 등을「치안정책 자문단」으로 관리하며, 주요 치안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등 환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