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에서는, ’13. 2. 14(木). 10:30경 캠퍼스 주변 범죄 예방 등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경찰활동 방향 등에 대해 청장과 강원대 총학생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원대 총학생회장(함태환, 25)의 요청으로, 경찰 3명(청장, 수사?생활안전과장)과 총학생회장단 4명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주변 범죄 예방 활동 강화 등 학생 측 요청사항과 경찰 측 당부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간담회 후 지방청 112종합상황실을 견학하는 등 경찰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총학생회장단은 최근 캠퍼스 주변 원룸 및 주점 밀집지역에서의 폭력, 절도사건 등 강력사건 증가에 따라 학생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취약지 警?學 합동 방범진단 및 학교 주변 순찰 강화 등 경찰의 강력한 범죄예방활동과, 금년 5월에 열릴 예정인 도내 대학 연합 체육대회 시 행사장 주변 교통관리 협조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총학생회장단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면서, 학교 주변 원룸촌 일대, 특히 성폭력 범죄의 대상이 되기 쉬운 여학생들의 경우 출입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해줄 것과, 자칫 폭력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음주문화 개선 등 지성인으로서의 성숙한 대학가 분위기를 스스로 만들어 갈 것을 주문하고,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대학가 주변 원룸촌 일대 골목길 등에 방범용 CCTV를 확충하고 취약시간대 지역경찰?형사들의 범죄 예방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심야시간대 여학생 혼자 골목길 도보 이동 등 범죄예방요령을 숙지하고, 112 / 182 등 신고전화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13. 2월 현재 방범용 CCTV 93대 설치 운영 중이며 올해 25대 추가 설치 예정 112 : 경찰이 출동해야 하는 각종 범죄 관련 신고 전화 182 : 고소 및 범죄 신고 절차 안내 등 각종 경찰 민원 상담 전화 한편 경찰은 향후 정기적으로 총학생회장단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수렴키로 하고, 안전하고 낭만적인 캠퍼스 분위기 조성을 위해 CCTV 등 방범시설 보강과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