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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림 비전 2020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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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2-13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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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과 행복이 샘솟는 산림복지 으뜸 도(道) 구현
강원도는 전국 제일의 울창한 산림자원을 도민들의 소득과 행복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한 ‘강원산림 비전 2020 기본계획’을 수립, 금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지난해 7월 녹색자원국으로의 조직개편을 시발점으로 삼아,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자원인 산림에서 소득을 올리고 휴식과 재충전의 행복을 찾는 산림복지를 지향하는 것으로 강원산림 비전인 ‘소득과 행복이 샘솟는 산림복지 으뜸도(道)’는 도정비전인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의 산림부문 구현을 위한 것이다.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이산화탄소 흡수원 산림을 통해 지구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도입·시행에 따른 강원도형 탄소배출권사업 표준모델 개발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소득수준 향상, 여가시간 증가, 웰빙과 로하스 열풍과 고령화로 숲 에서 휴양·휴식 및 재충전 하는 국민수요 증가에 대비한다.

또한,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서 산림바이오매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국내·외적으로 식물자원을 활용한 천연물 신약시장의 급성장과 곰취 등 산채류의 수요증대 등 산림자원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어, 전국 제1의 산림도로서의 위상 확립과 국민휴양지·주민소득원으로 산림을 육성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비전의 실현을 위해, 산림자원의 가치와 품격제고 등 5대 분야 18개 과제(216개 세부사업)에 2020년까지 8년간 총 1조 9,034 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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