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방과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저렴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공부방 추가 설치를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청소년공부방은 맞벌이와 한부모,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방과후 마땅한 학습공간이 없다는 점을 감안, 이들 청소년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공 학습공간이자 학습지원시설이다.
광주지역에는 청소년 공부방이 11곳(서구2, 북구5, 광산구4) 있고, 동구와 남구는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1곳당 일일 평균 24명이 이용하고 있고, 2011부터 지역아동센터와 통폐합되면서 국고지원이 끊겨 지자체 사무로 이관돼 현재까지 시비와 구비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청소년공부방’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공부방 역할을 하고 있는데 반해 ‘지역아동센터’는 주로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이 역할을 하고 있어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 대다수 지자체 의견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경제적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공부방은 생활주변에서 필요한 시설이고 정부지원도 계속돼야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