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마동도서관, 다문화 한글교실 운영
익산시립마동도서관(관장 정기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 한글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다문화 한글교실은 한국어 학습을 통해 다문화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첫 수업은 지난 22일로 앞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글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 리팡(중국)씨는 “한국말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글을 열심히 배워서 한국에 바르게 적응하고 싶다”고 전했다.
다문화 한글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나 마동도서관(☎722-33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동도서관 다문화자료실에는 영어도서를 포함 총 8개 국가의 언어로 된 5,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어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