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建廢物 처리업체 정부차원 지원시급
  • 김만춘 기
  • 등록 2003-06-02 00:00:00

기사수정
  • 열악한 환경과 자금부족으로 어려움 많아
수해로 인한 건설폐기물 업체들이 많은 피해를 보아 열악한 환경속에서 어렵게 이끌어나가고 있어 정부나 지자체에서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 적극지원하는 사업으로 건설 폐기물사업체는 한동안의 돈벌이 사업으로 각광을 받아 사업권을 따내기위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으며 사업에 박차를 가해왔었다.
그러나 최근 폐기물 업체가 많이생기고 처리양도 많지 않아 사양길을 걷는게 아닌가 싶었으나 이번에는 태풍으로 인해 업체마다, 떠내려가고 망가지고 어떤곳은 사업체를 통째로 떠내려보내는 상황이 벌어져 그렇지않아도 어려운시기에 많은 것을 잃은 업체는 아예 정부지원이 없으나 수해복구 공사를 위해 은행융자 및 사체를 빌어 쓰는등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강릉시 산성우리에 자리잡은 신생기업의 건설폐기물업체 (주)삼진환경은 시작도 해보기전에 이번수해에 싹쓸이(?)를 당해 손을 놓아야 했다. 어느곳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없어 직원 5명으로 어렵게 자생해 사업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어 정부나 자치단체의 손길과 금융기관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지원사업이다, 추천사업이다 라고 말만할것이 아니라 건설 폐기물 업체의 어려운점과 아픈곳을 지자체에서는 눈여겨보고 살펴바야 할것이다. 수해복구가 끝나면 업체들의 손익이 확실히 구분되겠지만 정부는 어려운 기업을 찾아 용기와 힘을 북돋아주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이로 보인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