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태국을 공식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9일(금) 방콕에서 동포 100여명을 초청하여 동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서는 31년 만에 태국을 공식방문하고 동포들과 만나게 되어 감회가 깊음을 언급하고, 한-태국 관계의 발전 현황과 전망 그리고 G20?핵안보정상회의 개최,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등 최근 크게 제고된 국제사회 내 우리나라의 역할과 기여 등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태국 동포들이 서로 단합하며 모범적 동포사회를 발전시키면서 양국관계 증진에 기여해온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동포사회가 자긍심을 갖고 양국 관계의 미래발전과 태국 내 한류 확산 등 문화교류 확대에 적극적 역할을 계속 수행해 주고, 태국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일 간담회에는 주요 동포단체 간부, 진출기업 관계자, 전문직 종사자, 차세대 대표 등 동포사회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 현재 태국에는 방콕을 중심으로 약 17,500명의 우리 동포가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