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전국 최초로 SNS를 활용해 유사휘발유 판매 주유소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위반업소는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따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고 있다. 그러나 시에 따르면 2011~2012년 조회건수는 평균 23건으로 극히 저조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보 접근성 제고와 석유제품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여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 시는 우선 현재 운영하고 있는 트위터에 적용하고, 이번 달 중으로 페이스북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다양한 안내방법을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 안내 방침 수립 후 관내 86개 주유소 안내문 발송과 시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SNS를 통해 정보가 자발적으로 확산되면 위반업소 근절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