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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예산 통합 도가 주체적인 역할해야
  • 문기헌01
  • 등록 2012-08-30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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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행자위 2012년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보고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돈) 2012년도 상반기자치행정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홍성 예산 통합 및 뉴새마을 운동의 문제점 등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김종문의원(민주)은 도가 갈등관리 기능강화를 위해 갈등관리프로세서 정립 및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동일한 내용이 반복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는 사유와
 
도정여론 수렴을 위해 운영중인 도정모니터와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도정 제보건수가 각각 97건과 816건으로 도정 모니터 민원제보가 부족한 이유 및 활성화 대책, 그리고 예산 조기집행으로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197억원이나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적기 자금배정과 효율적 예산배정 관리한다고 했는데 그럴만한 자금은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또 새마을운동이 뉴새마을운동이라고 보기엔 너무 실질적 내용이 빈약하고 미미하며 새마을 운동이 형식적인 활동과 자매결연으로 끝나는 것은 아닌지와 뉴새마을운동과 자원봉사의 차이점 및 도 본청 실과별 자매결연이 시군별로 현격히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물었다.
 
김용필의원(선진)은 시군 통합과 관련 홍성 예산 통합추진에서 홍성군은 긍정적인 분위기인데 반해 예산군은 주민의식 미성숙 으로 표현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내포시 개발 책임주체로 홍성 예산통합에 도가 적극 나서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 인사위원회 구성에 전직 공무원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현직 공무원들이 전직공무원에 인사청탁 우려 등 공정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와 디트뉴스 언론보도와 관련 베스트 워스트 의원 선정에 도가 95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 것이 정당한 것인지 물었다.

명성철의원(선진)은 충청남도 도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관련 도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중앙부처 공모사업인 별빛마을 및 무궁화 톄마도시 조성을 위한 보령시와 도유지 교환 으로 현재 도유지에 거주중인 4가구(9세대)의 이주가 불가피한데 이들에 대한 이주 및 보상대책은 무엇인지 물었다.

맹정호의원(민주)은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개정과 관련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월 1일 정식 발족한다는 것은 미리 충분히 예견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도 세종시 출범실무단이 출범후 3개월간 존치하는 것은 너무 긴 것은 아닌지 물었다.
 
마지막으로 김종문의원(민주)은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개정과 관련 도정현안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도 의회 사무처에 정당별 교섭단체 지원을 위한 계약직공무원을 배치해줄 것을 건의했다.
 
충남도 자원봉사센터 업무보고에서는 명성철의원(선진)은 센터운영과 관련 도 센터가 시군 센터를 지도감독 할 수 없는 문제와 자원봉사자의 새마을, 자율방범, 적십자 회원 중복문제, 그리고 도 자원봉사센터가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도 직영으로 하던지, 도 법인을 만들어 운영해야 센터장의 역할을 분명히 할 수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유병돈의원(선진)은 시군 자원봉사센터간 사무실 운영비가 1억 2천만원에서 1천 6백만원 등 천차만별인데 그 사유는 무엇인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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