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7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축산단체장, 공무원, 인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홍보를 펼친뒤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행사를 가졌다.
전국한우협회 진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소 값 하락으로 한우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한우 소비 확산을 위해 많은 시청 공무원들과 인근 주민들이 참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 한우 먹는 날 홍보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촉진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암소 조기 출하 유도 및 조사료 생산 확대로 한우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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