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남원시 향교동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7월 13일 향교동 1054-2에 위치한 덕인회관(대표 권태근, 62세)에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한 것이다.
덕인회관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마을 내 노인 30여명을 초대하여,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일일이 따뜻한 인사로 맞이하고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이번 중식 제공은 평소 노인 복지에 관심이 많은 권 대표가 직접 요리해 준비한 것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향교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가 되었다.
식사를 대접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삼계탕을 맛보게 해주어 정말 고맙고, 맛도 일품이다”며 연신 웃음을 지었다.
이에 덕인회관 대표 권태근 씨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라고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런 자리를 종종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남원시청 향교동 김수진 063-620-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