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9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5대 폭력(조직폭력, 주취폭력, 학교폭력, 갈취폭력, 성폭력) 척결 T/F팀 연석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6. 20부터 시작된 5대 폭력 척결 추진사항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로 팀장인 강신홍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기능별 T/F팀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사항 중 잘된점과 부족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 남은 기간 동안의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경찰은 회의를 통해 안전치안 구현을 위한 5대 폭력 단속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강력대응 하기로 했다.
강신홍 경찰서장은 이날 회의에서 “5대 폭력 척결은 단순히 실적을 올리기 위한 전시성 행사가 아니라, 피의자·피해자 지원활동을 통한 원활한 사회복귀를 유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일인 만큼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를 직시하고 그에 따른 치안정책을 수립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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