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안군] 노력만이 보답하는길 ! 후반길 군정운영
  • kmss2256
  • 등록 2012-07-02 10:57:00

기사수정

김호수 부안군수는 민선5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조기 실현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밝혔다.

또한 민선시대 개막 이후 부안 최초의 재임군수로써 ‘노력만이 보답하는 길’이라는 신념을 불태우며 후반기 군정운영에 총 매진할 것을 거듭 다짐했다.

김 군수는 2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민선5기 전반기 성과를 토대로 소통 및 신뢰 행정 실현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성장기반 구축, 명품·관광도시 육성, 삶의 질 향상 등을 중점과제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지난 2년 동안 농어촌지역 전국 최고 소득도시 ‘부안’을 디자인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관광도시 건설, 개발촉진지구 지정 등 각종 개발의 물꼬를 열면서 성장거점도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갖췄다” 며 “이를 토대로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공직자, 군민들과 함께 군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5기 후반기 부안군정이 주력할 핵심 프로젝트 10대 과제를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10대 과제는 ▲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사업 ▲ 개발촉진지구 종합개발 및 면소재지· 권역별 종합정비사업 ▲ 부안읍 종합정비 및 부안읍 진입로 조기 건설 ▲ 궁항의 마리나항 국가 지정 및 해양레저산업 육성 ▲ 농어가소득 5천만원 이상 5천호 육성 실현 ▲ 제3농공단지 조성 통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 국도 30호선 조기 완공 ▲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공적 추진 및 부안마실축제 조기 정착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 청소년수련원 건립 ▲ 주민 맞춤형 복지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이다.

김 군수는 “그동안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부안을 명품·관광도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당차고 당당한 발걸음으로 군민에,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이날 민선5기 2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군정을 펼쳐온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면서 “더 큰 시련도 이겨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군민행복’을 위한 현안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