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지난해 감자캐는 장면.
보령시 성주면(면장 임민숙)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감자캐기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예정인 체험학습장은 지난 봄 면 직원과 지역 봉사단체에서 약 1,100㎡ 농지에 이웃돕기를 목적으로 감자를 식재한 사랑농장이다.
면에서는 선착순으로 감자캐기 접수를 받아 1명당 2천원의 참가비를 받고 600여명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한 어린이에게는 직접 캔 감자를 1kg씩 나누어줄 예정이며, 면 에서는 체험학습 수익금으로 면내 가정형편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쌀 등 생필품을 구입 지원할 예정이다.
임민숙 면장은 “어린이들이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하게 됐다”며 “농촌에 대한 애정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의 씨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